바리스타학교 한호전, 바리스타양성과정 고교 위탁과정 학생 모집으로 ‘주목’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01-14 06:34:58

- 10개월간 일반 고등학교 3학년처럼 주 5일 한호전으로 등교하여 수업이 진행
- 커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졸업 후 취업, 진학 양 면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Cook&Chef=마종수 기자] 국내 커피시장은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 성장에 발 맞추어,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커피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바리스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2022학년도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양성 고교위탁과정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되는 이번 고교위탁과정 모집은 고등학교 3학년 기간동안 한호전으로 등교하면서 커피를 배우게 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수료 후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게 된다.

한호전의 바리스타과 고교위탁과정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가진 한호전답게 고교위탁과정 학생들에게도 훌륭한 시설을 통해 전 과정을 실습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호전만의 특별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커피를 배우는 것이 아닌, 각종 커피 자격증 취득과 함께 졸업 후 취업, 진학 양 면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고교 위탁 교육생의 생활은 10개월간 일반 고등학교 3학년처럼 주 5일 한호전으로 등교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호텔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실습위주의 수업이 진행되며, 한호전에 재학기간동안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고교 위탁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대학 과정의 수업을 특강으로 진행하여 수업의 퀄리티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호전 관계자에 따르면, “본교 고교위탁과정의 경우는 굉장히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받고 있으며, 그렇기에 학생들은 바리스타에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하게 됩니다.”라며 “학생들은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취업을 하거나 진학을 하는 경우 양쪽 모두 경쟁력을 가지게 됩니다.”라며 한호전 위탁교육과정에 대해 말했다.

뿐만 아니라 고교위탁과정을 졸업한 학생들은 한호전의 대학과정으로 지원도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리스타대학인 한호전 커피바리스타과 과정은 매 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이기도 하다.

또한 재단에서 ‘엠블던 호텔’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지방권 거주 학생들의 기숙사로도 활용하고 있다. 호텔 기숙사는 3인 1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인 침대와 서랍장이 구비되어 있고, 방마다 화장실, 층마다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의 시설들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2022학년도 고교위탁 교육생 원서접수는 한호전 직업훈련포털(ivt.or.kr)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호텔제과제빵 파티쉐 양성과정, 호텔조리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후 면접을 통하여 선발여부가 결정된다. 고교위탁은 일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2학년도 고3 학생들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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