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호텔의 설 투 고(TO-GO) 상품은 지난 2017년부터 호텔과 전통음식 발전 협약을 맺은 전국 12 명문종가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특히 한우와 전복, 영광굴비, 약밥 등 모든 재료를 종가가 위치한 지역에서 공수 받아 수령 당일 조리 후 전달한다. 차례에 많이 사용하는 전과 갈비찜 등을 포함해 모두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음식의 가치를 계승하고 특급호텔만의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자 호텔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된 모든 상품은 투 고(To-go) 전담 부서가 약 2년 동안 5천여 개 이상의 고객 의견을 취합, 정리하여 선보였다”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물가 상승 등으로 직접 명절 음식을 차리는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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