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의 습격 / 온·오프라인 점령한 상콤달콤 민트초코 열전

- ‘민초단’이라 불리는 강력한 팬덤까지 팬슈머 자처하며 영향력 확산
- 써브웨이•빽다방•설빙•던킨•길림양행 등 민트초코 제품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 나서
조용수 기자 | philos56@naver.com | 입력 2020-02-21 1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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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 조용수 기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민트초코 열전’이 펼쳐지고 있다. 민트초코 특유의 맛에 대한 호불호를 두고 논쟁하는 것을 즐기는 하나의 ‘밈(Meme, 재미있는 요소가 담긴 사진, 영상, 그림 등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지며 유행으로 자리잡는 현상)’이 탄생하면서 민트초코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호불호 대결,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민트 마니아는 물론 민트를 즐기지 않는 사람들까지 누구나 ‘민트초코’ 자체를 즐기는 ‘놀이 문화’가 형성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민트초코 제품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팬덤 ‘민초단’이 팬슈머(Fansumer, 팬+소비자)를 자처하고 나서는 등 오프라인까지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는 쿠키·빙수·도넛·음료 등 다양한 민트초코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써브웨이는 지난달 한정판 민트초코쿠키를 선보였다. 민트초코쿠키는 기존에 해외에서만 판매되던 메뉴로, 그간 민트초코쿠키를 출시해 달라는 국내 고객들의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써브웨이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 판매를 결정했다. 출시 직후에는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트초코쿠키 후기가 잇달아 올라오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민트초코쿠키는 꾸덕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써브웨이 쿠키와 청량한 민트의 향미가 돋보이는 민트초코칩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달달한 음식과 만나면 단맛을 배가시키는 민트와 진한 초코칩 쿠키가 어우러져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콕콕 박혀 있는 민트초코칩이 뒷맛을 깔끔하고 상쾌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써브웨이 쿠키의 풍미를 마지막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은 달콤한 초콜릿 베이스에 청량한 민트가 어우러져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민트초코음료 3종을 선보였다. 민트초코라떼는 페퍼민트와 초콜릿을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면 진한 커피의 향미가 살아있는 민트모카로도 즐길 수 있다. 민트초코빽스치노는 기본음료 베이직(basic)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만든 소프트(soft) 2종으로 출시됐다.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민트초코빽스치노는 민트향을 감싸는 묵직한 부드러움으로 민트초코라떼와는 또다른 달콤함으로 입안을 즐겁게 한다.

길림양행은 허니버터아몬드 신상품으로 민트초코아몬드를 출시했다. 아몬드를 초콜릿으로 얇게 코팅하고, 그 위를 민트초코를 덧입혔다. 아몬드의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의 달콤함, 입안을 가득 메우는 청량한 민트의 맛까지 즐길 수 있다. 상쾌하고 시원한 민트의 맛으로 아몬드와 초콜릿의 텁텁한 맛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 아몬드 위를 민트 초코로 칠민트초코 모양 모자를 쓴 귀여운 아몬드 캐릭터도 눈길을 끈다.

설빙 민트초코설빙은 시원하고 상쾌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과 초코 슬라이스, 오레오 쿠키, 브라우니 큐브 일명 초콜릿 3단 콤보가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설빙이 직접 개발한 특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덕에 마지막 한 입까지 느끼하지 않고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던킨 겨울엔민트초코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진한 카카오 맛을 함유한 초코케익 도넛 위에 민트초코를 코팅하고, 그 위에 달콤한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있는 제품이다. 보기만해도 민트맛이 느껴지는 듯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 입 베어물면 은은한 민트향과 함께 진한 초코케익 도넛의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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