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Team 파이널, 1승 남겨둔 웰뱅, 4차전 TS-JDX 발목 잡혀

- 웰빙, 1승을 향한 노력이 물거품
- TS-JDX 22일 5차전을 기약
조용수 기자 | cooknchefnews@naver.com | 입력 2021-02-22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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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전을 승리로 이끈 TS-JDX이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 사진 조용수기자

[Cook&Chef 조용수 기자] TS-JDX의 배수진이 통했다. 벼랑에 몰렸던 팀을 구한 건 ‘하면 된다’는 선수들의 의지였다. 정규리그 1위 자격으로 챔피언 결정 직행한 웰빙저축은행 웰빙팀은 보너스 1승을 안고 출천해 시리즈 종합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팀 전적 1승 3패로 뒤지고 있는 TS-JDX는 21일 4차전 경기에서 세트 스코아 4:2로 승리해 22일 갖게 되는 5차전과 6차전에 희망을 품게 되었다.

21일 경기는 초반 출전한 외국인 선수들 간의 기 싸움으로 판가름 났다. 1승만을 남겨둔 웰뱅은 1세트에 최강의 복식조 쿠드롱-위마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벼랑 끝에 몰린 TS-JDX 역시 환상의 복식조 모랄레스-카시도코스타스로 응수했다.  

▲ 첫 남자복식 경기에 출전한 모랄레스-카시도코스타스 선수가 한 샷 한 샷 성공할때 마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 조용수 기자

외국 선수들간의 일진일퇴는 그야말로 용호상박. 첫 주자인 모랄레스는 첫 득점과 함께 뱅크샷을 앞세워 7득점 하는 순탄한 스타트로 출발했다. 그러나 웰빙의 첫 주자인 주장 쿠드롱 역시 섬세하고 날카로운 샷으로 7득점 하며 첫 이닝을 7:7로 마무리했다.

2이닝 카시도코스타스 역시 뱅크샷을 포함, 7연타를 터뜨렸다. 세트포인트에 안착한 TS-JDX를 따라잡기 위해 웰뱅의 위마즈와 쿠드롱은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는 15:9로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 여자 단식경기에 출전한 4관왕 이미래가 신중한 모습으로 제1적구를 겨냥하고 있다. / 사진 조용수기자

여자단식 경기인 2세트에서 웰빙은 차유람을 내세웠고, TS-JDX는 4관왕의 이미래로 응수했다. 이미래와 차유람의 재대결이 성사되었다. 차유람은 감각적인 샷으로 10점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지만, 특유의 뚝심을 자랑하는 이미래의 저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스코아는 10:11. 이미래의 역전으로 2세트 역시 TS-JDX가 가져갔다.  

▲ 승리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카시도코스타스 / 사진 조용수 기자

남자단식 경기인 3세트는 카시도코스타스의 컴퓨터 같은 정교함이 돋보인 세트였다. 앞서 승리를 위해 달려가는 카시도코스타스의 기세를 서현민은 따라잡을 수 없었다. 스코아는 15:7로 TS-JDX가 3세트도 가져와 세트 스코아 3:0으로 TS-JDX이 승리가 눈앞에 보이는 듯 했다.  

▲ 혼합복식 경기에 출전한 웰빙의 차유람과 위마즈가 난해한 공을 의논하고 있다./ 사진 조용수 기자  

4세트는 혼합복식경기. 궁지에 몰린 웰빙은 차유람과 위마즈를 내세워 이미래-김민수 혼합팀을 맞아 15:7 역전승을 거두면서 잠시 숨을 돌렸다. 앞서가던 이미래-김민수를 7점에 묶어놓고 차유람의 뱅크샷과 위마즈의 고난도 샷이 빛을 보았던 세트였다.

세트 스코아 3:1. 이제 남자 단식경기인 5세트 경기가 게임을 흐름을 결정할 때. 웰빙의 쿠드롱은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TS-JDX 김병호을 맞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팀을 위기에서 한 발 빼냈다. TS-JDX의 김병호는 샷의 난조를 보이며 3득점 밖에 올리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 절친 김병호를 맞아 다양한 샷으로 침몰시킨 쿠드롱의 뱅크샷  모습 / 사진 조용수 기자
세트 스코아 3:2, TS-JDX에게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다. TS-JDX는 까딱하면 승부치기까지 갈 수 있는 상황. TS-JDX는 노련한 정경섭을 내세웠고, 웰빙은 신예 젊은 주자 한지승을 출전시켰다.

한지승이 이긴다면 3-3. 이변이 일어나길 기대하던 웰빙팀은 신들린 듯한 정경섭의 샷에 허탈해 했다. 정경섭은 4이닝에서 3개의 뱅크샷에 성공시키며 8연타를 터뜨리며 팀을 구원하는데 한 발 앞장섰다. 마지막 5이닝에서 신기에 가까운 뱅크샷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11:3. 완승이었다.
▲ 마지막 세트 포인트. 정경섭을 코스를 응시하고 있고, 팀원들은 정경섭의 샷의 결과에 숨죽이고 있다. / 사진 조용수 기자
웰뱅피닉스는 0:3으로 몰렸던 경기를 세트스코어 2:3까지 따라 붙었으나 5차전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반대로 연패에 몰렸던 TS-JDX가 4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면서 승부를 5차전 이후로 미루면서 우승이란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3승 2패의 웰뱅피닉스와 2승3패의 TS-JDX의 최종 승패는 22일 열리는 5차전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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